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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양조윤 160117

dbsldbsl 2016. 1. 17. 2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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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양이 유니한테 그깟 무관 때려치우고 제 호위나 하라고 해라. 어차피 얼자가 아니냐, 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한들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니 내 옆에 있어라. 그럼 세상을 호령하게 될 것이니. 유니 망설이다 결국 고개 끄덕이면 대군저로 부르겠지. 술 두어 잔에 벌써 취하기 시작한 유니 끌어다 옷이나 벗겨라. 세게 밀쳐내지도 못하고 제발 이러지 마시라고 애원하는데 왕족의 몸을 해할 수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술에 이미 수양이 미약 타 놨겠지. 그렇게 냠냠 당하고 아파서 끅끅대며 울고 있는 유니 뒤 수양이 손으로 쓱 쓸어라. 찐득하게 묻어난 피 유니 눈앞에 들이대고 네 진정 처녀가 맞았구나. 혹시나 했건만. 진정한 성인이 되었으니 머리는 내 손수 올려주마. 하면서 웃으면 윤이 아프고 수치스러워서 눈물 줄줄 쏟겠네.

최고의 무인인데 꼭 계집 취급해라. 밤에는 규수 옷이랑 기생 옷 번갈아 입혀라. 규수 옷 입은 날은 부인이라 부르며 얌전히 다루는데 기생 옷 입은 날은 어미가 기생이라더니 네년도 이리 내 양물을 잘 받아먹는 것이 기생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온갖 체위 다 해보고 구음도 억지로 시키겠지. 유니 역겨워서 계속 구역질하면 수양이 엄한 목소리로 내 것이 더럽냐고 물을 듯. 유니 양물 문 채로 눈물 줄줄 쏟으면서 고개는 젓는데 계속 욱욱 대겠지. 수양이 볼록한 유니 뺨 쓸면서 그래그래 내 너를 믿는다. 더러운 게 아니라면 그리 내 씨를 받더니 회임이라도 한 것이냐. 저런, 윤이 너처럼 얼자가 되겠구나. 하고는 안타까운 표정 지어라. 그러다가 금세 인자한 얼굴로 바꾸고는 그래도 근심할 것 없다. 나는 평범한 사대부가 아니질 않으냐. 면서 유니 입에 토정하겠지.


유니 판판한 가슴 쓸다 어이 이리 작으냐고 주무를 맛이 안 난다면서 유두 팅팅 불 때까지 빨고 씹고 괴롭혀라. 유니 며칠 동안 옷에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고운 미간 수시로 구기겠지. 하루는 수양이 유니 가슴 벌겋게 될 때까지 주물주물 하다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의원에게 약이라도 지으라고 해야겠다고 희롱해라. 가느다란 허리랑 봉긋한 엉덩이는 그래도 쓸만하다고 하겠지. 근데 다음날 진짜로 약이 들어오는 거. 유니 부들대다가 어쩔 수 없이 마시는데 며칠 만에 나타난 수양이 어디 효과가 좀 있나 보자면서 유니 옷 헤치고 확인해봐라. 여전히 판판하겠지. 수양 끌끌 혀차다가 의원 놈이 나를 속였다면서 당장 목을 베야겠다고 이를 갈면서 화난척하는데 기가 찬 유니가 대군 저는 사내입니다. 어찌 그런 망측한, 하는데 수양이 유니 말 끊고 어차피 내 아래에서는 계집이나 다를 바가 없지 않으냐. 하면서 옷 마저 벗길 듯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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